1.컨디션 

아침일찍 출근했다. 5시쯤 이번주는 쉬려고했는데 변동성이 너무좋다. 오늘은 변동성이 매우 줄어들긴했다.  몇년전에 봉사활동을 1주일에 한번씩 꼭 했었는데 오늘 다시 신청했다. 

삶이 우울하고 취미생활이 없어서 신청해보았다. 주말마다 하려고한다. 

큰고민이 있었다. 열심히 하는데 왜안되고 뭐가 부족하고 가장 큰 마음이 왜이렇게 힘들까 오늘 회사에서 코너맥그리거의 다큐를 보았다. 많이 반성했다. 코너맥그리거는 자신을 감동시킬만큼 열심히 몇년간 꾸준히 노력한것같았다. 나도 내맘이 힘든것이 나를 감동시키지 못해서 인것같다는 생각이 문득들었다. 나도 나를 감동시킬만큼 열심히해보자. 지난 차트를 돌려보면서 모의매매를 해보자 모르겠는것 꼭 지난차트를 돌려보자  장이 조용해서 할게 없을때 가만히 있지말고 몇년전꺼라도 돌려보자. 나를 감동시켜서 내 마음을 이주원을 풍족하게 해주자.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때 스타베타에서 혼자 있었다. 혼자 밤샜다. 장은 쥐득은듯 조용했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달랐으면한다. 할수있다. 20번의 좋은매매를 하면 모든 레벨을 통과할 수 있다. 

 

1.컨디션

아침일찍 5시까지 출근했다. 오랜만이다. 자전거를 타고오는데 손이 시렸다. 점점 날이 추워지고 있다. 추위에 잘 대비해야겠다. 어제 1초만의 100이상 강한 하락으로 인해 손실을 입었었다. 물론 거의 다 복구했지만, 멘탈적으로 좀 상처를입었다. 

아쉬운매매의 기록

빨강라인을 돌파할때 숏진입했다. 파랑동그라미에서 반등을 줄수있는 자리라고 오전에 생각을 하고있었다. 이때 집에서 매매를 했는데 숏돌파후 스위치를 제대로 못했다. 결국 아주작은 손해를 보았다. 매우 아쉽다. 

숏 들어갔으면 저저리에 부분익절을 걸어놨어야한다. 차라리 저기에 조금 롱을 걸어놓는게 좋았을거다. 사실 롱을 걸어뒀었는데 어제 아침 1초만에 150틱 이상 하락으로 손해봤던 사건이 내 멘탈을 힘들게 했다. 결국  좋은 수익을 볼수있는 트레이드를 못하고 결국 손해를 보았다. 

2.코멘트

멘탈치유가 정말 중요하다. 보통 멘탈치유는 시간이 흘러 잊거나, 좋은 트레이드를 하여 극복하거나, 손실보다는 원칙에 집중하려는 마인드로 버틴다.

김동현 선수의 책 '김동현의 멘탈수업'에서 나오는 내용이다. 주먹을 무서워하는 후배선수가 있었다. 김동현선수는 그후배에게 격투기 선수가 주먹을 무서워한다면 "고춧가루가 무서워 김치를 못담그는 것과 같다고 했다." 트레이더도 같다. 철처한 리스크 관리로 손실을 경계해야한다. 하지만 공포를 가지면 안된다.  손절을 무서워하지말고 원칙을 넘어선 손실을 무서워해야한다.

나에게도 상당히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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